진량읍은 참전유공자 51명, 무공수훈자 8명, 상이군경 83명 총 142명이 사업 대상이다. 또한,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고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 있다.
6.25 참전유공자회 경산지회 김시윤 회장은 “국가유공자에게 정성을 다해 예우지원해주어 자타가 공인하는 명예심과 자부심을 가지게 해 주어 국가유공자인 한 사람으로서 더 없이 고맙고, 6.25 전쟁 등 역사적 교훈으로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이때,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위에 이룩된 것임이 항구적으로 존중되기를 기원하는 작은 실천이다.”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