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7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62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업체에는 입식식탁, 개방형주방, 화장실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게 되며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과 간판, 숙박업소 홍보물 거치대 설치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도내 주요관광요충지에 관광안내서비스센터 13개소를 설치하고, 무료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도 주요관광지 60개소에서 실시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다국어서비스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문화관광해설사 65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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