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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 17일 성료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 17일 성료

등록 2019.08.19 09: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8월 16일부터 2일간 처음으로 대구와 경북이 함께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17일 폐막했다.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사회적경제 기업수는 400여개에서 900여개로, 일자리수는 4,000명에서 7,8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또한 1,600억원으로 2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청년과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률이 70% 정도로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고용정책의 하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기 위해 시·도의 사회적경제가 가진 장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 대구기업이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픈,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을 초월하고 협업하는 최초의 사례가 됐다.

아울러,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융통을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실시해 14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 신용보증기금과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및 제품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구와 경북의 2,0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손쉽게 지원받아 시장경제 내에서 홀로 설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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