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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

인천시,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

등록 2019.08.16 11:14

주성남

  기자

16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캠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16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캠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이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이날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김병일 대한줄넘기협회장, 국내외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소개, 개회선언, 심판·선수 선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지로 수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한다”면서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인천에서 맞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14개국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새로운 줄넘기 기술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줄넘기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 스피드, 4인스피드릴레이 등을 포함한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8월 18일 그랜드챔피언십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각국 선수들 간 줄넘기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캠프 및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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