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설치한 상징조형물은 도비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모를 거쳐 4개월여간의 제작 끝에 설치 완료했다.
작품명은 '염원의 발자취'으로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3.1운동 등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반영하고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민의 염원을 표현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본 행사 전,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상징조형물을 제작했다”며,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을 향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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