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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화물차 주차장 조성 대체부지 검토 대상지 `남항근린공원` 현장 점검

인천시의회, 화물차 주차장 조성 대체부지 검토 대상지 `남항근린공원` 현장 점검

등록 2019.08.14 00:44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시의회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위원장은 13일 기형서, 조민경 연수구의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과 함께 인천항만공사 부사장을 만나 화물차 주차장 조성 대체부지 검토 대상지 중 하나인 남항근린공원(에코테마파크)을 둘러봤다.

인천 남항(아암물류2단지) 화물주차장 조성사업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추세 대비 부족한 배후단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양수산부가 2006년 남항 항만 배후단지로 지정·고시하면서 면적, 시행기간, 시행주체 등이 결정된 국가사업이다.

그러나 송도 주민들은 약 3만여 가구가 들어오는 8공구와 주차장이 780m 정도로 인접해 안전 및 환경문제가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송도 9공구 외곽 설치 등 주민 제시안을 반영해 대체부지를 찾고자 남항근린공원을 방문해 부지현황을 청취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현장을 점검했다.

김희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인천환경공단 소유였던 남항근린공원은 현재 인천시로 이관돼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아는데 인천시 집행부는 공원시설 해제불가만 언급하지 말고 화물주차장 대체부지 가능성을 열어둔 유연적 접근방안을 강구 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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