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조치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라는 합의를 이룬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선언과 `세계무역기구(WTO)의 회원으로서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원칙적인 다자무역 체제를 견지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배상록 의장은 “미추홀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신속한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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