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의 면담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뉴질랜드 웨타(WETA)그룹이 주관하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 개최에 앞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인천시와 뉴질랜드 간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천 판타지 컨벤션` 행사는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 판타지의 제왕 `피터 잭슨`과 `리차드 테일러`가 공동 설립한 `웨타그룹(Weta Group)`과 (주)영화대장간, (사)인천영상위원회, SK텔레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매직리프원 쇼, 콘텐츠 제작지원 등 AR컨벤션과 국제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웨타 아카데미 공모전 등 판타지 아카데미 등이 있다.
김지영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인천 판타지 컨벤션 행사를 통해 VR·AR 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개발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인천-뉴질랜드 간 영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VR·AR 콘텐츠 산업이 시의 미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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