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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고 사장은 “4월 출시를 준비했을 때 계획했던 올해 판매량이 100만대 정도다”라면서 “지금은 일정도 늦어졌고 제품 변경도 많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100만대 판매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은 “갤럭시폴드 출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20개국 정도로 한정된 물량을 제한된 국가에서만 출시할 수밖에 없다”며 “또한 한국은 5G, 다른 나라는 주로 4G로 나가기 때문에 우선 최선은 다하겠지만 올해 100만대까지는 안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 사장은 갤럭시폴드 시리즈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위 포지션에 위치한 플래그십 모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갤럭시폴드는 혁신 제품이고 한정된 물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고 접는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 정책도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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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장 사장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국내 출입 기자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다음달 출시할 갤럭시폴드의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 사장은 “4월 출시를 준비했을 때 계획했던 올해 판매량이 100만대 정도다”라면서 “지금은 일정도 늦어졌고 제품 변경도 많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100만대 판매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은 “갤럭시폴드 출시 국가는 한국',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8/08/2019080800009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80812074138777'));){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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