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5년만에 3억대 밑으로 떨어졌고, 올해 상반기 판매량도 1억5000만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 사장은 “3억대라는 숫자를 지키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라면서 “우리의 생산 시설 규모와 해외 시장에서의 상황을 보면 3억대는 의미 있는 숫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플래그십 모델이라든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A 시리즈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노트10이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면서 고객들에게 관심을 많이 끌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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