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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소셜 캡처]“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등록 2019.08.07 15:27

이성인

  기자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기사의 사진

▲바가지 천국 경포대 등 동해안이 망하길 바란다
▲바가지 천국 강릉 경포대 다시 가면 ○○○다
▲택시, 숙소, 서비스 최악의 강릉

8월 들어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개민원 코너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릉시을 비롯, 강원도 전반의 바가지요금 및 불법 행태를 고발하는 내용들인데요.

일본은 절대 가지 않겠다는, (위약금을 내더라도) 예정된 항공편마저 취소하겠다는 국민이 많은 시기. 국내 피서지에 더 많은 애정이 쏟아질 법도 하건만 어째 들리는 건 십중팔구가 비난의 목소리인 듯합니다.

물론 피서지 바가지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도, 일부 지역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네티즌도 잘 알고 있지요.

최근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계곡 내 불법 평상 역시 지탄의 대상.

관광객 없는 관광지는 존재할 수 없다는 기초 사실을, 정작 업계 관계자들은 모르는 척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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