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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발사체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 진행···대응 방안 논의

靑, 北 발사체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 진행···대응 방안 논의

등록 2019.08.06 10:04

유민주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열었다. 사진=청와대 제공.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열었다.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인 6일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장관회의가 오전 7시 30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13일 동안 4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함경남도 호도반도, 지난달 31일 원산 갈마반도,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 각각 2발씩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들 발사체를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을 때도 정 실장 주재로 정 장관과 서 원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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