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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등록 :
2019-08-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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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사업다각화 위해 개발·운영 사업으로 영역 확대

한신공영(주)이 최근 다양한 민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존의 분양 및 시공 중심에서 개발·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기업 체질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한신공영은 단순 시공 및 분양의 패러다임을 넘어 관리와 운영 사업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내부 전략을 세우고, 민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바로 지난 7월 30일 한국철도공사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 ‘광명역 B주차장 사업’이다. 광명역 B주차장 빌딩의 경우, 한신공영 컨소시엄 측이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한 후, 일정기간 운영까지 맡는 일명 BOT(Built-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신공영은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건영, ㈜지솔트, 코레일네트웍스(주)와 함께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지난 3월경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준공 후 2048년까지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독점 운영하게 된다.

임대주택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신공영이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구성한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LH가 공모한 ‘인천검단 AB5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또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검토 중이며 베트남 및 ASEAN 지역을 단순 시공에서 탈피한 금융과 융합한 시공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7년 신사업T/F팀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추진에 나선 한신공영은 이후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기존의 건설사업 이외에도 물류, 금융, 에너지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특히 건설산업이 공공, 민간 부문 모두 침체된 상황에서 사업다각화는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기존의 건설 영역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들을 전개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며,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건설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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