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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청, 오늘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책회의

고위당정청, 오늘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책회의

등록 2019.08.04 10:07

정혜인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 일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 후 첫 고위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당정청은 이날 일본의 이번 조치에 따른 여파를 살펴보고 그간 일본 수입에 의존해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정책·예산·입법 지원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폐기 문제 등을 포함한 ‘맞대응’ 방안이 다뤄질지도 관심사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세균 소재부품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자리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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