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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발사체 관련 안보실장 주재 회의 열어

靑, 北발사체 관련 안보실장 주재 회의 열어

등록 2019.08.02 14:13

유민주

  기자

“상임위 회의는 아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열었다. 사진=청와대 제공.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열었다. 사진=청와대 제공.

대가 2일 오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에 대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 장관들과 함께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가 관계 장관들 참석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 관계자는 “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2시 59분경,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틀 만에 또 발사된 미상의 발사체들이 미사일인지, 방사포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초기 정보로 볼 때 이번 발사체는 북한이 했던 이전 시험 발사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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