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시에서 운영하는 행복택시를 이용해 영천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철도승차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후 철도와 지역 축제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범운행을 시작해 11개 읍면동 35개 마을 약 70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복택시와 철도를 연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보다 나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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