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강남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열차 내 정신 이상자가 일으킨 방화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객대피, 사상자 구호, 화재진화 등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걸쳐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권태명 SR 사장은 “SR은 전 직원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