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펍지는 올해 초 배틀그라운드 최초 맵이자 상징적인 에란겔 재건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6월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에서 새로운 건물 디자인 및 조형물, 사실적 풍경과 지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란겔 맵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 기능도 추가됐다.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 및 정지할 수 있으며, 재생되는 음악은 주변 플레이어도 들을 수 있다.
함께 공개한 ‘서바이버 패스 4: 상흔(AFTERMATH)’은 100개 이상의 다양한 보상 및 미션으로, 12주 동안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패스에는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미션을 달성하는 ‘공동 미션 시스템(Co-Op Mission)’이 새롭게 도입됐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최초의 차량 스킨인 ‘레드존(Red Zoned) UAZ’과 특별한 코스튬 스킨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게임 플레이 밸런스 패치를 진행, 각종 무기, 아이템, 탈 것 등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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