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의원은 “농촌체험관광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도시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업이고, 특히 농촌을 체험하지 못한 유아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필요한 분야”이라 말했다.
조레안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계획 수립, 농촌체험 마을 및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청소년 등의 참여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강성환 의원은 “일본 나고야미에현의 농업테마파크의 경우 연간 약 50만명의 관광객과 연간 600여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전남의 ‘담화림 식물원과 자연체험학습장’은 다육을 주제로 한 체험관광으로 연 1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농촌체험관광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대구시의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 및 시행을 당부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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