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거주 현황을 보면 성건동이 3,900여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외동읍이 2,800여명으로, 특히 외동읍의 경우는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된 체납 세목은 자동차세로 680여명의 체납자가 2억1천만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으며, 그 외 지방소득세, 주민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순으로 체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주시는 외국인 거소지를 방문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강제 견인하는 한편, 시민봉사과와 협업으로 외국인의 출국여부를 확인한 후 읍면동 자체 결손을 통한 체납세를 정리할 계획이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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