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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쌍방향의 열린소통 채널 지속 발굴 및 유지에 힘쓸 것"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쌍방향의 열린소통 채널 지속 발굴 및 유지에 힘쓸 것"

등록 2019.07.23 17:26

주성남

  기자

김 사장, 소통의 기업문화 구축 행보 이어가

22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서병숙 사장(가운데 양복)이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22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서병숙 사장(가운데 양복)이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김병숙 사장과 사업소 부서장 이상으로 구성된 성장리더(Growth Leader) 간에 3번째로 시행되는 `CEO와 WP-Growth Leader간 대화`를 개최했다.

소속 직원의 성장을 이끌고 모범이 되는 ‘성장형 리더’라는 의미를 가진 WP-Growth Leader는 회사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소 부서장들을 지칭하는 서부발전의 인재상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일 개최된 태안발전본부에서의 제1차 소통과 22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개최된 소통에 이어 3번째 시행되는 CEO와의 토론의 장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근무자 수가 가장 많은 태안발전본부는 이날 외에도 7월 30일에 한 번 더 CEO와의 대화가 있을 예정이며 추후 평택, 군산발전본부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7월 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사 사업소 부서장들과 총 6회의 소통을 계획 중인 김병숙 사장은 회사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래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소통 행사를 통해 ‘성장형 리더’들의 역할에 대한 자발적 인식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신입사원 등 밀레니얼 세대와의 활발한 내부 소통 노력과 생산적 분위기 조성 의지를 북돋을 계획이다.

김병숙 가장은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쌍방향의 열린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CEO의 경영의지와 이에 화답하는 전사 직원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힘든 역경을 극복하고 소통과 신뢰 기반의 서부발전 신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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