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18초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의 흔들림이 감지돼 소방당국에 지진 여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한 직장인은 갑자기 의자가 땅으로 꺼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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