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오는 9월 6일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수시 지원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번 컨설팅에선 15명의 진학 전문상담사가 1인당 25분씩 참가자 180명에게 1대1 맞춤형 진로상담을 해준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학부모는 지난 17일부터 용인시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대학입시설명회 당시 진학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추가로 마련한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입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낮 시간대엔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와 대학입시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컨설팅 행사를 저녁시간대인 18~21시에 운영키로 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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