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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

문 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

등록 2019.07.16 15:59

유민주

  기자

국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국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날 고민정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이와 관련,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에 윤 신임 총장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재요청한 바 있다.

윤 신임 총장의 임명을 두고 여야가 대치해 청문보고서 송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절차에 따라 임명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에서는 여야가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을 열기로 하면서 윤 신임 총장의 임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 된 바 있다.

하지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신임 총장 임명 재가와 회동은 별개”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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