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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카드뉴스]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등록 2019.07.12 09:01

박정아

  기자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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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 걸? 기사의 사진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시대. 최근 몇 년 사이 꽤 익숙한 풍경이 된 언택트 서비스는 실제로 얼마나 이용되고 있을까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이 발표한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로 본 언택트 소비 트렌드의 진실’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우선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소비자 1,000명에게 언택트 서비스 이용 경험을 물었는데요.

무려 90.9%가 언택트 서비스를 경험해봤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이용률이 부쩍 높아진 결과. 실제로 조사에서 집계된 2017년 주요 가맹점(15곳)의 언택트 소비 매출은 67억원 수준이었는데요.

2019년 5월에 이르러서는 이 매출이 359억원 규모로 증가, 짧은 사이에 약 5.4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언택트 서비스를 소비하는 이들의 연령층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2030의 젊은 세대가 언택트 소비를 주도해온 게 사실. 2년 사이 전체 이용 증가율을 보면 총 499%의 40대에서, 2030세대보다 변화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40대 소비자의 이용 증가율이 2030을 크게 앞지른 것은 편의점과 배달 영역. 언택트 서비스가 점차 넓은 연령층에서 일반적인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전체 연령대를 포함한 이용 현황은 어떨까요? 생활 편의, 교통, 음식·음료, 금융, 마트·편의점·쇼핑, 교통의 6개 업종 가운데 언택트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것은 역시 배달. 다음은 음식·음료, 금융 순이었는데요.

서비스 이용 만족도 면에서는 금융 부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며 편리함을 높여주는 언택트 서비스. 한동안 이런 흐름은 더 거세질 전망인데요. 첨단 기술로 점차 업그레이드 될 서비스가 앞으로 생활을 어디까지 달라지게 할지, 기대해봐도 좋겠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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