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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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친환경 에너지 단지설계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조명을 거실과 침실 등 단위세대 내에 100% 적용할 예정이다.
또 냉난방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태양광발전설비, 절수형 양변기·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결로 방지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6~8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주변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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