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예산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대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대비 768억 원(16.26%)이 증가한 5,49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억 원(0.03%)이 증가한 81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60억 원(14.27%)이 증가한 487억 원이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338억 원(22.08%), 사회복지분야 1,317억 원(21.73%), 수송 및 교통, 국토지역개발 분야 880억 원(14.52%), 환경분야 797억 원(13.16%) 순이다.
이번 추경은 희망근로지원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82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도시계획도로사업 등에 50억 원, 지방상수도 및 하수관리 정비 사업에 30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보조금 정산분과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미 부담 해소와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며 “이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의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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