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본사와 매장 사이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년 전사 직원이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노고를 직접 느껴보고 상호 이해 및 공감을 통해 발전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엄 대표는 직원의 한 사람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참여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매장 근무복을 착용하고 직접 치킨 염지부터 햄버거 제조, 포장, 주문 및 고객 응대, 청소까지 평소 매장 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 전반을 그대로 경험했다.
그간 프로그램을 수행했던 다른 직원들처럼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을 현장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친절한 서비스 및 철저한 청결,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KFC는 직원들이 상호 이해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이 매장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시로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욱 발전하는 K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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