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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소셜 캡처]“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등록 2019.07.10 16:52

박정아

  기자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전적으로 믿으라고? 의사가 무슨 신(神)인가?” 기사의 사진

수술실 CCTV 설치 문제를 두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9일, MBC PD수첩 ‘유령의사-수술실의 내부자들’에서 안면윤곽 수술 후 숨진 故 권대희 씨의 3년 전 수술실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집도의가 수시로 자리를 비우고 바닥에 떨어진 피를 대걸레로 닦는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충격적인 수술실 모습에 많은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도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수술실은 안 된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밖에 의무 설치를 찬성하는 방향 내에서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5월 국회에서는 의료인·환자 요청 시 수술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인 일명 ‘권대희법’이 발의됐다가 단 하루 만에 폐기된 바 있습니다. 이후 재발의는 이뤄졌지만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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