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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 드론축구 세계화·공동협력체계 구축 ‘맞손’

전주시·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 드론축구 세계화·공동협력체계 구축 ‘맞손’

등록 2019.07.05 15:40

강기운

  기자

전주시, 5일 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와 드론축구 세계화와 국제교류 위한 업무협약드론축구 메카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드론축구 및 드론응용산업의 활성화 ‘앞장’

전주시·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 드론축구 세계화·공동협력체계 구축 ‘맞손’ 기사의 사진

전라북도 전주시가 첨단 드론기술과 탄소산업, ICT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저변이 중국으로 넓어지게 됐다.

시와 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회장 양금재)는 5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양금재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인 드론축구 세계화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드론축구 국제화를 위한 교류 및 발전적 상호협력 △중국드론축구협회 설립을 통한 드론축구 저변 확대 △중국내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한 중국내 대회 개최 △세계 나라별 드론축구협회 설립 및 세계연맹체 구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에 드론축구가 소개되고 저변이 확대돼 세계인이 즐기는 첨단레져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협약을 체결한 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는 지난 2015년 11월에 비영리법인의 성격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 대학교수와 중국 전역의 영향력 있는 전문용·상업용·소비형 드론전문업체 200여 곳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중국최대의 드론협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축구가 국제대회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의 상호 유기적인 협 그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오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5년 드론축구월드컵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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