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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후원, 비상무용단 창작무용극 ‘빛뫼골춤판’ 성료

광주문화재단 후원, 비상무용단 창작무용극 ‘빛뫼골춤판’ 성료

등록 2019.07.02 14:12

김재홍

  기자

광주문화재단 2019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선정 창작공연도심 속 호수공원 야외무대 관람객 줄이어

비상무용단 공연 모습비상무용단 공연 모습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비상무용단(예술감독 박종임·송원대 실용예술학과 교수)의 창작무용극 ‘빛뫼골춤판’ 시즌2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시즌1 공연에 이어,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섯 차례 펼쳐진 공연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줄이어 뜨거운 문화예술 관람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공연은 ‘광산무용담(光山舞踊談)’이란 주제로 지역의 역사스토리를 현대무용으로 형상화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타악기 연주와 국악, 생활무용 등을 접목해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2019년 광주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비상무용단 단원들의 정상급 연기를 야외공연장의 가까운 무대에서 맛볼 수 있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박종임 예술감독은 “공간과 역사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작품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광산의 기억과 광산의 꿈이 담긴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무용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무용제에 광주 대표로 출전해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들과 실력을 겨룬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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