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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연계 기획콘텐츠 ‘아시아의 표해록’ 테마전

15~19세기 아시아 각국의 문화 교류 역사 문헌과 고증을 통해 소개

《아시아의 표해록(漂海錄): 바다 건너 만난 이웃 (Drifting Records of Asia : Across a Stormy Voyage)》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은 7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라이브러리파크 테마전《아시아의 표해록(漂海錄): 바다 건너 만난 이웃 (Drifting Records of Asia : Across a Stormy Voyage)》을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 3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문화원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된 「아시아 표류기 연구 및 스토리 심화 연구」의 결과물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표해록(漂海錄)을 통한 아시아 문화 재조명

표해록(漂海錄)은 선박 건조 기술과 항해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예기치 않게 태풍을 만나 배가 좌초되어 바다에 떠돌다, 낯선 곳에 도착하여 다양한 경험과 귀국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이다. 표해록은 아시아인이 바다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시각의 이해에 도움이 되며, 현재의 우리에게도 아시아 문화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박진감을 제공해 준다.

이번 표해록 전시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아시아 각국이 이러한 풍랑을 헤치고 문화 교류의 꽃을 피워왔던 역사를 문헌과 고증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아시아 각지의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중국의 《해남잡저(海南雜著)》, 일본의 《조선표류일기(朝鮮漂流日記)》와 <청국표류도(淸國漂流圖)>, 베트남의 <일본견문록(日本見聞錄)> 등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해외 표해 자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문헌에 수록된 아름다운 그림을 정리하여 함께 보여줌으로써, 근대 동아시아의 풍경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바다를 향한 상상력이 문화가 되다

한편, ‘표해(漂海)’라는 소재는 돌발적인 사건과 드라마가 가득해 문화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이 상당하다. ‘표류의 발생-바다에서의 위기-표착-이국 생활과 송환 여정-귀국’이라는 서사 구조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러한 서사구조는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로 제작되었다. 이들 콘텐츠 가운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빈슨 크루소》, 《15소년 표류기》는 물론, 문순득의 아시아 표류 경험을 소재로 한 극단 갯돌의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공연 영상, 영화 <캐스트 어웨이: 톰 행크스 주연> 등의 문학, 영화, 만화, 공연 등으로 창·제작된 작품이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이 전시물은 바다를 향한 풍부한 상상력을 전해 줌으로써 다채로운 즐거움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CC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는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였으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전시 해설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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