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오사카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인텍스 오사카(오사카 국제전시장)에서 '불평등 해소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 실현'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의 발언자로 나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 및 평화경제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트뤼도 총리와의 회담으로 오사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간사이 공항을 통해 서울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에는 30일에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29일 한국에 도착한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