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7℃

  • 춘천 6℃

  • 강릉 8℃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7℃

  • 광주 7℃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6℃

  • 창원 6℃

  • 부산 8℃

  • 제주 8℃

SR, 방화 가정한 대테러 훈련...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테러위기 경보 격상

SR, 방화 가정한 대테러 훈련...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테러위기 경보 격상

등록 2019.06.28 16:38

주성남

  기자

27일 SRT동탄역에서 열차 내 방화 테러를 가정한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27일 SRT동탄역에서 열차 내 방화 테러를 가정한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한국 방문 기간(6.29~30.) 테러위험에 대비해 27일 화성시 관할 5개 유관기관(화성시청, 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전국자율방재단)과 함께 SRT동탄역에서 열차 내 방화 테러를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행중인 열차 내에서 방화범에 의한 화재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고객대피, 화재진화, 인명구호 등과 같은 사고현장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및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이외도 다음 달 열리는 ‘2019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도 테러 대비 안전관리를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SR은 국가적 중요행사 시 테러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