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시설개선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그동안의 추진사항 공유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혼잡과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입찰공고 중임을 밝히고 최적의 방안이 도출 될 수 있도록 선사 CEO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완료 ▲한국해운조합의 승선관리시스템 추진현황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최근 해양사고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에 대해 개선방안 모색,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시설개선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안여객선사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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