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방되는 야영장은 총 15면으로, 각 면마다 데크 위에 텐트가 설치돼 있으며 편의를 위해 텐트 1동에 매트리스 2개와 테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동시설로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과 대형정수기도 마련돼 있다.
학생 수련을 위해 마련된 야영장인 만큼 텐트 내부에서 취사 및 화기 사용이 금지되며, 공동 전기 사용시설이 없으므로 반드시 이용 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사용신청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서 6월 27일(목)부터 신청하면 된다.
임재용 원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가족과 함께 삶의 여유를 가지고, 자녀와 부모 세대가 소통을 통해 가족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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