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분야 기술력 선보이며 200만 달러 수출 계약 등 성과
‘Communic Asia 2019’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모바일·네트워크·통신 등 다양한 IC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안산시에서는 ㈜에픽시스템즈, 케빈랩㈜, ㈜코스모비전이 ‘안산시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아 참가했다.
특히 안산시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기업과 2년간 기업 연매출의 35%에 달하는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역의 유망 IT·SW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내 많은 우수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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