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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영덕군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사업 협약

대구대, 영덕군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사업 협약

등록 2019.06.25 09:03

강정영

  기자

대구대, 영덕군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사업 협약 기사의 사진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와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사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은 최근(6월20일) 영덕군청에서 ‘2019 영덕군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7월 초 군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신규 창업 희망자 발굴을 위한 ‘읍면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대는 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해 맞춤형 아카데미와 집중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영덕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를 위한 스토리북을 발간하여 경북 전역에 배포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신규 진입 희망자 간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세현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발굴한 신규자원을 바탕으로 좀 더 심화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영덕지역모델을 특화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규자원을 발굴·육성하고,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은 자생 기반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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