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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등록 :
2019-06-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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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매력 ‘뚝’…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이 수익률 감소로 투자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업무지구 인근 일부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몰려있다 보니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해 여전히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다 공실이 적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월 기준 4.96%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5.01%)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서울도 같은 기간 4.69%에서 4.62%로 떨어졌으며 경기, 인천도 각각 0.03%, 0.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업무지구가 위치한 지역의 임대수익률은 여전히 서울 평균을 웃돌고 있다. 실제로 100여곳의 금융사와 대기업 등이 위치한 여의도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01%로 조사됐으며, 강남에서도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 일대는 4.76%, 디지털단지가 위치한 구로구, 금천구는 각각 4.98%, 4.83%로 나타났다. 직장인 수요가 끊임없는 곳은 여전히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 선택 시 직주근접성을 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피스텔 수익률 감소의 원인이 매매가격의 상승인 것을 비추어보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즉, 이제는 오피스텔 투자를 수익률로만 판단하기 보다는 입지와 배후수요, 미래가치를 보고 가격이 오를만한 오피스텔에 투자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적잖은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에코마곡역’(2017년 2월 입주) 전용 19㎡의 현재(6월) 시세는 최고 2억 4000만원으로 분양가(1억 7000만원)대비 7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또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자이’(2008년 3월 입주) 전용 37㎡ 시세는 3억 6000만원으로 2014년 동월 시세인 3억원 대비 6000만원이 올랐으며,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2017년 5월 입주) 전용 42㎡는 분양가(4억 5520만원)대비 1억 5000만원 가량이 상승한 6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용산구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용산구 일대의 오피스텔은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들의 인기가 좋아 공실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며 “또 개발호재가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도 우수해 임대뿐 아니라 매수문의도 꾸준히 이어지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말 청약을 실시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접수 결과 총 83실 모집에 7000건이 접수돼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일찌감치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큰 상황이지만, 이제는 임대수익률로 접근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다.”며 “우수한 입지와 배후수요, 개발호재가 있는 곳의 오피스텔은 지역 가치 상승에 따라 적잖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오는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일대에 ‘브라이튼 여의도’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중 1개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9~59㎡ 총 849실 규모이다. 이 단지는 금융사가 밀집해 있는 여의도에 위치해 있어 금융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와 함께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또 단지 바로 앞 파크원 판매시설에 영업면적 8만 9100㎡, 서울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설 계획으로 쇼핑부터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된다.

GS건설은 7월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제2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인데다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제3테크노밸리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분당권 및 강남권 생활편의시설 또한 쉽게 이용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2블록에서 ‘화성동탄2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 최고 45층 1개동, 전용 84~101㎡ 아파트 531가구와 전용 22~84㎡ 오피스텔 880실 규모다. 인근에 동탄테크노밸리,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업무지구가 가깝다. 또 SRT·GTX(예정)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좋다.

정한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3번지 일대에 ‘정한 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5~16㎡ 오피스텔 120실 규모이다. 강남 최대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 일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선릉역(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과 선정릉역(9호선) 더블 역세권인데다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공항터미널, 먹자골목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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