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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자 교육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자 교육

등록 2019.06.19 18:25

김재홍

  기자

지역 건설현장 책임자 대상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교육···자체 점검표 제공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자 교육 모습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자 교육 모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19일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강당에서 지역 건설현장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교육과 자체 점검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전기감전, 토사붕괴, 지하구조물 침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장마철 주요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및 자체 점검요령 등을 설명함으로서 다가올 장마철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장마철은 감전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설비를 취급하지 않아야 하며, △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후 물을 퍼내는 등의 조치를 하고, △미리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누전차단기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문철필 부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에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공단에서 제공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길잡이」를 활용해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은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위험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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