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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 기자
등록 :
2019-06-19 09:43

오침 후 업무효율 상승…일본서 ’낮잠 카페’ 인기

오침 후 업무효율 상승…일본서 ’낮잠 카페’ 인기 사진=네스카페 수면카페 홈페이지 캡처

일본에서 이색 카페가 대중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낮잠을 잔 후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내 ‘낮잠 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도쿄 내에 거주하는 오타 히카리(太田光)는 시내 JR오이마치(大井町)역 근처 5층 빌딩에 있는 네슬레재팬이 3월에 오픈한 '네스카페 수면카페'를 이용해 보고 크게 만족했다.

수면카페 내부는 천으로 된 칸막이로 방이 나뉘어 있고 부드럽고 따뜻한 색상의 조명기구가 설치돼 있다. 고급 침대와 북유럽제 가죽 의자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

잠자기 전에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는 30분 짜리 '냅 코스(nap course)'와 잠을 자고 난 후 카페인이 든 커피를 즐기는 1~3시간 짜리 '수면 코스'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세전 750 엔(약 7천500 원)~4천950 엔(약 5만 원)이다.

커피와 수면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30분 정도 짧게 잘 경우 잠자기 전에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눈을 뜰 때 쯤 카페인의 효과가 나타나 상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슬레재팬은 2017년부터 긴자(銀座)와 하라주쿠(原宿)에서 기간 한정으로 '수면카페' 3곳을 운영하다 개점 시간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자 올 3월 상설점을 오픈했다.

막상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아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릴랙세이션(긴장풀기)과 같이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디워크가 운영하는 릴랙세이션 시설인 '라피네'는 이달부터 일부 점포에서 고탄성 매트리스에 누운 상태에서 인기 시술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편 후쿠오카시와 유력 침구메이커인 니시카와(西川)는 시내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에게 낮잠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지난달 시작했다.

프로젝트에 반색하는 기업에는 '차징 나우(charging now)' 그림이 그려진 후드 담요를 무료로 나눠준다. 낮에 직원들에게 15~20분 정도의 수면을 권장할 회사를 모집한 결과 문의가 쇄도하면서 예정했던 담요 1천장이 하루 만에 동이 났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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