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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람 기자
등록 :
2019-06-18 13:42

수정 :
2019-06-18 17:20

홍원표 삼성SDS 대표 “블록체인 기업 고민 3C로 해결”

블록체인 기술 비즈니스 적용 기업 늘어
기술 적용 및 확장 등 기업 고민거리 발생
융복합·연결·클라우드 등 해결 방안 제시

홍원표 삼성SDS 대표(사진-이수길 기자)

삼성SDS가 융복합(Convergence)·연결(Connectivity)·클라우드(Cloud) 등 3C을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적용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삼성SDS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기업 고민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담은 블록체인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홍 대표는 “삼성SDS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경험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업종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가 빠르게 증가 중이나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기업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3가지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기업들은 ▲여러 업종간 융복합 서비스 창출 ▲서로 다른 기술 기반 블록체인간 연결 ▲쉽고 빠른 블록체인 적용 및 확장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Convergence)·연결(Connectivity)·클라우드(Cloud) 등의 3가지를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기업 비즈니스에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 적용 수준을 벗어나 제조·물류·공공·금융·헬스케어 등 여러 업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연계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위함이다.

대표적으로 삼성SDS는 오는 8월 헬스케어와 금융 업종의 융복합 사례로 의료기관,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의 컨소시엄에서 구축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기술 플랫폼의 연결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적 블록체인 적용 사례가 늘어나고 증가하며, 국가별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연결과 서로 다른 기술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연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삼성SDS는 중국 천진 공항과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무역 정보를 교환하는 사업을 통해 물류 서비스 연결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삼성SDS는 넥스레저,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이기종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결 사례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청과 ABN·AMRO은행과 공동 개발한 ‘딜리버’ 플랫폼을 발표했다.

딜리버 플랫폼을 전 세계로 확대해,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물류 정보망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삼성SDS는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 유니버설을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의 별도 설치 없이 검증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S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은 “딜리버 물류 네트워크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넥스레저 유니버설 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이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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