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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인디시네마’ 통해 다양성영화 산업 육성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인디시네마’ 통해 다양성영화 산업 육성

등록 2019.06.14 11:17

안성렬

  기자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이 2019년 개봉 예정인 국내 다양성영화에 배급·개봉·홍보를 원스톱 지원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에 다양성영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국내 다양성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앞장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인디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5편 내로 개봉작품을 선정해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 헤이리시네마에 상시 상영하고, GV(관객과의 대화) 및 행사 운영, 매체홍보와 광고를 지원한다. 상영종료 후에는 작품별 협의에 따라 도내 35개의 공공상영관에서 지속 상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4월부터 ‘경기 인디시네마’ 개봉 지원작으로 <내가 사는 세상>, <한강에게>, <오늘도 평화로운>, <히치하이크>, <막다른 골목의 추억>, <굿바이마이러브NK-붉은청춘>, <우리 지금 만나>, <보희와 녹양>, <시민 노무현>, <김군> 등 총 10편을 선정했다.

해당 영화들은 5월까지 개봉관 상영 200여 회차, 관객과의 대화(GV) 10여 회, 온라인 채널 및 JTBC ‘방구석 1열’ 매체광고를 통해 꾸준히 관객에 소개되고 있다.

6월부터는 GV와 할인혜택 등 이벤트 규모를 확대하고, 오는 26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경기 인디시네마데이’ 행사를 통해 컨셉 기획전을 선보이며 더 많은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관련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및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개봉지원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상시모집 중이며, 올해 개봉예정인 배급사, 제작사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5일 1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차월에 상영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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