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6℃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19℃

대신증권 “삼성전자, 폴더블폰 생태계 구축···목표주가 5만원 유지”

대신증권 “삼성전자, 폴더블폰 생태계 구축···목표주가 5만원 유지”

등록 2019.06.14 10:08

임주희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삼성전자에 대해 오는 2020년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폴더블폰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차별화를 추구할 전망”이라며 “5G와 폴더블폰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시장 점유율 유지함과 동시에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이 예상하는 2020년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은 4420만대, 5G 220만대이며 2021년부터 볼륨 모델 양산 본격화되며 1000만대 이상 출하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5G폰과 폴더블폰이 결합되며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가할 것이며 화면을 분할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며 스마트폰 기기당 메모리 반도체 탑재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폴더블폰 시장 개화 시, 폴더블폰 초기모델과 달리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볼륨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폰 Flexible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Flexible OLED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양산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이라며 “폴더블폰 출하 증가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면적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Flexible OLED 생산하는 A3, A4 라인의 가동률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