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먼지털이기는 공기분사를 이용해 강한 바람이 나와 먼지나 진드기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써 손쉽게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단, 공기의 압력이 강하므로 유아,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새마을 공원, 청도천 생태공원, 강변도로를 산책한 후 이용하면 먼지를 날리고 깨끗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주민편의시설인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주민들이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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