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포항의 펜션을 이용하고 사용료 대신 자유롭게 모아진 기부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산업은 단열재의 시공 두께를 절반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단열자재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우수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도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펜션을 이용하고 사용료 대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해주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소중한 이웃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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