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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이철우 지사,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등록 2019.06.14 09:2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과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와 이전공공기관이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원도심인 김천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혁신도시-김천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직결 도로 개설,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사업,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혁신도시가 인구 22천여 명의 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기관의 이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주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일자리 분야만 보더라도 매년 1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이 산학연클러스터로 이전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장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지역에 정착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경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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