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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표고재배 임업인 기술지원 콜센터 운영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표고재배 임업인 기술지원 콜센터 운영

등록 2019.06.13 21:46

수정 2019.06.16 18:08

주성남

  기자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국내 표고버섯 재배 활성화와 표고재배 임업인의 기술지원을 위해 콜센터(1670-1956)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콜센터는 그동안 일반 전화번호 사용과 지역별 분산해 운영되던 기술지원 및 재배 상담에서 전화번호를 통합하고 표고버섯 기술지원을 전담하는 전문가를 배치, 기술지원의 수준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위해 운영된다.

콜센터를 통한 기술지원과 상담이 가능한 품목은 산림버섯을 대표하는 표고버섯을 중심으로 목이버섯과 일부 특수 버섯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우리나라 표고버섯의 인공재배는 1905년 제주도 한라산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1956년 표고버섯 인공재배 장려를 위한 배양종균 개발과 보급 사업을 전담하기 위한 산림버섯연구센터(옛 특수임산사업소) 설립과 함께 현대적인 재배 시스템이 보급됐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아 오래전부터 고급 식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타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소득 창출이 가능해 임업인을 비롯한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재배를 선호하는 품목이다.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우수 품질의 표고버섯 종균과 표고버섯 톱밥배지를 재배 임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구 및 개선, 신품종 육성, 학술모임, 맞춤형 교육 지원 등 국내 산림버섯 산업 육성과 재배 임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표고버섯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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