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등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3일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외지사에서 과일, 도자기, 장식용품 등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총 46차례에 걸쳐 3700여만원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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