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8℃

  • 백령 7℃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문 대통령, 오늘 노르웨이 총리 정상회담서 수소에너지 협력 논의

문 대통령, 오늘 노르웨이 총리 정상회담서 수소에너지 협력 논의

등록 2019.06.13 13:07

유민주

  기자

정상회담 직후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북극·조선해양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모색마지막 순방지인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

문 대통령 오슬로 포럼 기조연설. 사진=연합뉴스 제공.문 대통령 오슬로 포럼 기조연설. 사진=연합뉴스 제공.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전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에너지 강국인 노르웨이와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솔베르그 총리와 북극·조선해양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한 뒤 솔베르그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오후에는 노르웨이 제2의 도시엔 베르겐을 방문, 한국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에 승선하고 이어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그리그가 살았던 집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를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노르웨이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순방지인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이동한다.

한편,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오슬로포럼에 참석해 북미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당시 문 대통령은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 남북 정상이 회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